10mm 칠보 목걸이

참고 사항

목걸이 체인 별도  본 제품에 사용된 목걸이 체인은 3푼 모줄체인으로 목걸이 가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체인 추가구매 가능  70,000원 - 목걸이 체인 중량은 1.13gr으로 3푼 모줄체인이라고 합니다. 기존 체인이 있다면 활용하여 착용할 수 있고, 체인이 없다면 별도 구매 요청을 하면 공급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흰색과 녹색은 기본 칼라이고, 적색등은 각 대학에 맞는 칼라로 제작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시안

이 Pendant는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대 교표 프레임을 최대한 살리면서 입체감을 갖는 가볍고, 빛나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차 디자인은 볼륨에 욕심을 부렸다면, 이 디자인은 심플함과 최소의 볼륨을 지향하였습니다.
또한, 볼륨을 표현하는 큐빅이 셋팅된 외곽 프레임과 칠보가 채색되는 내부 프레임, 목걸이 고리로 나눠 제작하는 공법을 택함으로써 고급품을 제작할 때 사용되는 Hand Made 기법을 도입하였습니다.
특히, 고리 부분은 고가의 다이야몬드 목걸이에 사용되는 힌지(Hinge) 연결 방식을 택하여 좌우의 흔들림은 유지하되 디자인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고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시중 목걸이에서 사용되는 O자형 링에 삼각고리를 연결하는 단순한 방식과 비교해 볼 만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위 사진은 녹색 칠보 채색을 한 반지와 목걸이의 예입니다.

이 목걸이는 큐빅셋팅 외곽 프레임, 칠보 채색 안쪽 프레임, 체인 연결 고리 프레임, 3가지 모두 하나 하나 직접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틀은 만들어 대량 복제를 하는 방식의 기존 주얼리 제작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목걸이입니다. 이 목걸이는 프레임 하나 하나를 직접 프린팅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매우 섬세하고 정교한 3D 프린터의 특성을 그대로 반지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목걸이의 외곽 프레임은 가운데 칠보 프레임과 연결고리를 결합하기 위해서 미려한 건축물의 내부 구조처럼 복잡하여 기존 틀 복제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위 사진은 적색 칠보 채색 목걸이의 예입니다.

힌지 조인트 방식은 고가의 Diamond 목걸이의 분실을 방지하는 목적과 Pendant 디자인과 어울리는 고리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연결고리와 목걸이 몸체가 암수로 연결되고, 이 중앙에 금 철사를 삽입하고 레이져로 용접함으로써 좌우로 흔들림을 유지하면서도 심플하게 Pendant와 체인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이 고리에는 1돈 이하의 체인이면 어떤 체인이든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런 힌지 조인트 연결 방식의 목걸이는 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볼 수 없을 것 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반지 시안

칠보(七寶)는 보석의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잘 아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그린지 10년이 지나면서 훼손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수천억원을 들여 복원하고 있지만 10%도 안되었고 지금도 복원 중이라고 합니다. 다빈치도 생생한 칼라와 불변의 색을 얻기 위해서 천연 안료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 노력도 복원중입니다.
'페인트가 벗겨졌어요'라는 A/S 요청 문구를 보면..... 칠보는 페인트가 아니고 천연 광물입니다. 미세한 알갱이를 0호 붓에 묻혀 얇게 바르고 800도로 가열하고 녹여 금속에 붙여 만든 것 입니다. 층이 두꺼우면 기포가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여러번 녹여 붙이고, 채우고, 다시 깎아내어야 한문 글씨가 나오고, 다시 녹여야 평면이 잡히고, 보석을 깎듯이 다시 광택을 내어야 칠보 가운데 한문이 광택을 살릴 수 있습니다.
지난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칠보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색은 불변이라서 1000년동안 수리할 일은 없습니다.

PRODUCT DETAILS

Metal 14K ?
Weight 1.2gr ?
목걸이 크기 10mm
Side Stone 라운드1.0mm - 12pcs ?
제작방식 Direct 3D Printing ?
채색 기법 칠보 Cloisonn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