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실버 반지 1201

개발 동기및 방향

기존 금반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은반지 제작을 요청하셨습니다.
은(Silver)는 금에 비해 많이 무르기 때문에 금처럼 얇게 만들면 손상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또한, 가벼운 외양은 볼품도 없어 보여 은으로 반지를 만들 때는 좀 더 두껍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은 그자체로 디자인을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금반지와 같은 디자인으로 은반지를 만들면 고민해야 할 것 들이 많습니다. 큐빅이 셋팅되어 있고, 공간이 많고, 학교 마크 부분에 질감이 뚜렷한 것등 순수한 은제품 자체로 착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변색이 된다고 하더라도 보기 싫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숙대 은 반지는 도금(로듐-white)을 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어야 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 스펙
숙명여자대학교 은반지

금 반지는 반지 외형이 9mm이지만, 은반지에서는 반지 외형을 11mm로 키웠습니다. 디자인 컨셉은 동일하지만, 헤드 부분의 크기뿐 아니라 밴드 부분도 좀 더 넓고 두껍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목걸이

렌더링 시안입니다.
렌더링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금반지와 동일하지만 크기만 약간 키운 디자인입니다. 제작후에는 백금도금(로듐)으로 처리하여 큐빅의 휘광성 유지나 변색이 될 수 있으나 손질이 어려운 구석 구석도 변색 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다만, 백금 도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사가 결정되면, 이 시안을 바탕으로 정식 개발 디자인을 다시 만들고, 3D 출력과 원형 손질, 숙매 마크 개발 진행이 병행되어야 하므로 대략 한달 정도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의사 결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7월 2일 아트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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