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야몬드는 4C라는 특징적 요소에 의해서 그 가격이 결정됩니다.
  • 4C라 함은 Carat(무게 혹은 크기), Color(색깔), Clarity(내포물), Cut(컷팅)을 말하며,이들 각각의 요소가 서로 상관관계를 갖고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 몇해전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뚱뚱한 다이야몬드(Fat Diamond)에 대한 기획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이야몬드의 기현상은 정확한 가치를 알지 못하고 편중된 지식에 의한 가치 판단의 대중화가 불러온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Carat weight

    다이야몬드는 Carat(카라트)라는 단위를 쓰며, ct라고 약호를 써서 무게를 표현합니다.
    1ct를 중량으로 환산하면 0.2gr에 해당되면 1ct를 100분의 1단위로 나눠서 표시합니다.

    이 Carat는 그 다아야몬드가 갖고 있는 내포물,칼라,컷팅등에 의하여 중량이 각기 다른 특성을 나타냅니다.

    국내에서의 호칭은 0.1ct는 1부라고 호칭하며, 0.01ct는 1링이라고 호칭합니다.

    다아야몬드의 대표적인 가격은 보통 다이야몬드의 무게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나머지 3C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무게에서도 많은 가격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olor
    다이야몬드는 Color의 등급이 매우 새분화되여 있습니다.
    Color의 등급을 나타낼때는 Diamond의 이니셜 'D'를 시작으로 Z까지의 칼라등급을 매겨 표시합니다.

    흔히 국내에서는 G칼라에 vvs1을 선호한다는 말을 많이하는데 이 등급으로 보면 G칼라의 등급정도를 상대적으로 이해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 칼라등급에서 제외되는 팬시칼라 다이야몬드(Fancy-Color Diamond)도 있으며, 이 경우는 희귀성에 따라서 그 값이 엄청난 차이를 갖고 있음도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Clarity
    Clarity는 다이야몬드의 맑음정도를 표시하는 수치입니다.
    투명도를 나타내는 수치는 FL-IF-VVS1-VS1-SI1-I1등을 좀더 세분화형 표시합니다.
  • FL(Flawless) - 10배 확대해서 봤을 때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 IF(Internally Flawlss) - 10배 확대해서 봤을 때 내포물은 없으나 아주 작은 흠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VVS1, VVS2(Very Very Slightily Included 1 or 2) - 10배 확대해서 봤을 때 아주 아주 작은 내포물이 1개 또는 2개 일때를 말합니다.
  • VS1, VS2(Very Slightily Included 1 or 2) - 10배 확대해서 봤을 때 조그마한 내포물이 1개 혹은 2개 일때를 말합니다.
  • SI1, SI2(Slightily Included 1 or 2) - 10배 확대해서 봤을 때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내포물이 1개 혹은 2개 일때를 말합니다.
  • I1,I2,I3(Imperfect 1,2 or 3) - 10배 확대해서 봤을 때 내포물이 명확히 보이고, 다이야몬드의 굴절을 방해할 정도인 내포물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이 다이야몬드 등급은 작은것에서 큰것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작은것은 묶음으로 묶어서 구별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고 3부 이상을 경우에는 별도의 감정서가 첨부되여 개별적으로 판매됩니다.

    요즘은 미국 GIA 뿐만 아니라 유럽의 EGL 또는 자체 브랜드의 검사기준으로 판매되는 상품이 복합되여 있으므로 소비자의 지식과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Cut
    Cut은 다이야몬드의 컷팅 정밀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하트, 오발 형태의 다이야몬드의 컷팅은 다소 예외가 있지만, 둥근 형태의 다이야몬드는 아주 정교한 각도, 비율, 연마상태등이 고려되여 판단을 합니다.

    Cut의 등급을 Excellent-Good-Poor로 나눠 등급을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이 부분으로 다이야몬드의 중량을 좀 더 나갈 수 있도록 보석의 아랫부분 Pavillion부분이 제 각도를 유지하지 않고 두툼하게 가공된 것들이 많았었습니다.

    이렇게 밑부분이 둥글게 가공된 다이야몬드는 Fat Diamond라는 별칭이 붙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컷팅된 다이야몬드는 찬란하게 빛나는 다이야몬드의 굴절을 일으키지 못함으로써 휘광성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국제화가 되면서 국내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가공이 된 다이야몬드는 유통되고 있지 않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