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이란?

3D 프린팅 개념 이해하기

Image 3D 프린팅이란? 병원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한 영상을 얇은 막으로 만들어 쌓아 올림으로써 입체적 형상을 만든다는 개념과 동일합니다.

XY평면 한층 한층을 Z축으로 쌓아 올림으로써 입체적 형상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제작 과정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표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작점이 있어야 하고, 이 시작점이 허공이냐 아니냐를 판단해서 적절한 지지대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쉽게 배울 순 있습니다.

가공이냐 적층이냐? 가 혁신을 가른다!!!

Image 선사시대 이래로 인류가 만들고 경험해 온 모든 물건은 깎고, 다듬고, 조립하는 형태로만 형상화되어 왔었습니다.

깎을 수 있어야 형상이 표현되었고, 깎을 수 없는 형상은 생략되거나 조립의 형태로 분리되어 깎을 수 있는 부분만 표현되었던 것이 3D Printer 이전의 표현 방식이었습니다.

깎아서 물건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렇구나? 하고 시큰둥하겠지만, 뭔가를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와우~하고 탄성이 나올만 한 혁신입니다.

실제로 현재 60대 이상의 기계공들 중에서는 이 개념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도 있고, 이런 형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10대나 20대는 이 혁신이 무슨 혁신이야? 하고 일상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변화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미래의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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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이후로 나눈다!!!

현재 실생활에서 실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 폰'입니다.

핸드폰 최강자였던 노키아의 몰락과 전자제품 최고 업체였던 소니의 몰락을 참고해 보면, 흐름을 읽지 못하면 아무리 큰 기업일지라도 도태되고, 결국은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 30여년 전에 소개되었던 3D 프린터는 이제 진화를 거듭하여 몇십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보편적인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3D Printer가 아니라 3D Modeling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프린터가 있다면 모델링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첫 걸음을 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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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입니다.

원본기사는 옛말이 되었고, 캐드 디자이너가 그 자리를 대체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3D 프린팅은 주얼리 업종에 아주 적합한 방법이지만, 제조 방법은 원본을 만들고, 고무몰드를 만들고, 복제를 하는 전통 제조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이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원본기사만 대체된 것에 지나지 않는 형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핸드폰 강자였던 '노키아'정도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핸드폰'이 아닌 '스마트 폰'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