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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할 수 있다는 것은....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2012년겅, 미국 3D Systems사의 SLA장비를 접하고 이젠 3D 프린팅 시대로 넘어갈 것이라는 확신으로 정부에서 주도하는 기술혁신센터TIC)에 장비를 구입케하고, 파트너 업체가 되어 2년여를 노력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플라스틱도 주조를 하는데, 연소가 되는 레진이 뭐 어려운 것이라고 주조를 못해! 라는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1100℃까지 올라가는 전기로와 이 온도까지 버틸 수 있는 백금석고에 매몰해서 주조를 해도 미세부분에서 발생하는 크랙으로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결국 두 손을 들어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레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도전한 무모한 시도였습니다.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관망을 하던 중, 2016년경에 Casterable Resin이라는 낱말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유럽 쪽에서도 Powre Cast Resin이라는 용어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케스팅에 적합한 레진들이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기의 DLP용 프린터 조차도 SLA장비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장비라서 혁신이라고 표현되던 시기였고, 때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다시 3D Printing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불과 1~2년 이내에 LCD프린터가 대중화되었고, 우리도 LCD프린터를 도입하여 주얼리 사업에 적극 활용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인데,
2012년 사용한 레진에 비하면 훌륭한 결과였지만, 여전히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불만을 해결한 업체가 없을까?하여 전세계를 뒤져 7군데 업체의 레진을 구매하여 프린팅과 케스팅을 해 보면서, 그 중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레진 업체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이 부분을 보완한 레진을 개발해 줄 수 없겠냐?'라는 의사를 타진했으나 답변은 '검토', 결과는 '무'를 얻으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직 좀 더 있어야 되는가?'하는 생각으로 그 중 최선이라는 레진으로 기존 방법으로는 만들기 어려웠던 '이터너티'반지와 같은 주얼리를 만들던 중 이였습니다.
동영상 자료로 보면 대략 2020년 7월경 같습니다.
'국내에서 개발한 레진인데, 시제품 테스트를 해줄 수 있겠습니까?'로 시작되었고, 테스트 결과 '괴물'이 나타났다고 생각할 정도로 주조가 잘 나왔습니다.
이것으로 만족했을까요?
아니요.
이것이 부족하다. 이런 문제가 있다등등
개선에 개선을 더 해갈 수 있었습니다.

레진 연구진과 소통하다.

프린팅 출력과 주조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다.

우정 반지 시안

레진 개발자는 논리적 의도를 갖고, 사고실험을 통하여 화학적 배합의 결과로 새로운 형태의 레진을 개발해 줍니다.
우리는 좀 더 나은 레진 개발을 위해서 출력하고, 주조를 한 결과물을 판단한 의견을 개발자에 피드백 해 줌으로써 좀 더 나을 레진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1차 실험 공유 페이지 열어보기

이런 의견을 나누면서,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개선점을 찾는 의견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5차 실험 공유 페이지 열어보기

서로가 의견을 교환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는 작업이 2년이 넘게 이뤄졌습니다.
샘플 레진으로 실물을 제작해 보고, 다시 개선된 레진으로 실험하고
실험이 반복될수록
우리는 당연한 결과를 우리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Perfect 레진은 이렇게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