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수고로움을 더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민해야 할 문제!!

Direct Casting이라 함은 출력물을 바로 주조하여 완제품을 만드는 공법을 말 합니다.
3D 프린팅으로 원본을 만들기 위해서 몇 개를 주조한다면, 메몰 파트의 간격도 넓히고, 추가로 물줄기를 달아서 레진이 잘 빠져 나오고, 주물도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신경을 더 써서 주조를 할 수 있고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14K 200gr정도의 실물을 주조해야 한다면, 이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원본 주조처럼 많은 정성을 들여서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인가? 아니면, 일반 주조처럼 대량 생산에 적합한 주조로 쓸만한 주물을 얻을 것인가?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비용이 발생하니까요.
원본을 만들기 위한 주조처럼 200gr정도를 주조하려면 적어도 3개~ 4개의 플라스크로 나눠 주조를 해야 합니다.